AI 자동화 창업, 1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까
지금까지 주절주절 글을 적었지만 사실 나는 아직 AI 자동화 창업을 하지 못한 상태다.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서버를 열었고, 시스템을 만들었고, 유튜브 채널을 돌리고 있고, 400만원을 썼는데 창업을 못 했다니. 그런데 사실이다. 7개월 동안 내가 한 것 돌아보면 나는 창업을 한 게 아니었다. 여러 루트를 통해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있었다. 알고리즘을 몰랐고, 마케팅의 […]
지금까지 주절주절 글을 적었지만 사실 나는 아직 AI 자동화 창업을 하지 못한 상태다.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서버를 열었고, 시스템을 만들었고, 유튜브 채널을 돌리고 있고, 400만원을 썼는데 창업을 못 했다니. 그런데 사실이다. 7개월 동안 내가 한 것 돌아보면 나는 창업을 한 게 아니었다. 여러 루트를 통해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있었다. 알고리즘을 몰랐고, 마케팅의 […]
이 이야기를 속도의 차이나 경험의 차이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시작하고 싶다. 바이브 코딩의 핵심은 기획이다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코딩 실력이 아니었다. 기획이었다. 코딩을 할 줄 몰라도 대화로 맥락만 정확하게 넣어주면 앱이 만들어진다. 아니, 그냥 “이런 거 만들어줘” 한마디면 된다. 물론 완성도의 차이는 생긴다. […]
만드는 건 AI가 한다. 그런데 그 내용물을 보게 만드는 건 과연 무엇일까. 7개월 동안 유튜브 쇼츠에 돈을 태웠다.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봤다. AI가 추천한 방법도, “강의 팔이”들이 떠들어대는 방법도 전부 분석해서 적용해봤다. 그래도 알고리즘은 내 편이 아니었다. 그럼 보게 만드는 열쇠는 대체 무엇일까. 이 답을 내가 안다면 지금쯤 엄청난 부를 쌓고 초청 강연을 […]
정말 많은 사람들이 AI 자동화를 이야기한다. 이론적으로는 혹할 수밖에 없다. AI가 만들고, AI가 올리고, 나는 잠만 자면 된다. 완벽한 그림이다. 맞다. 바로 이론이다. 그리고 이건 직접 부딪혀봐야만 알게 된다. 새로운 산업이 아니었다 이커머스, 유튜브, 온라인 수익화. 언뜻 보면 AI 자동화와 다른 이야기 같다. 그런데 따라가보면 일맥상통한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AI 자동화의 대부분은 기존의 수익화 […]
포기하기 전에는 실패가 아니다. 이게 내가 지금까지 실패가 없었던 이유다. 그리고 창업의 철학이기도 하다. 나는 58세에 창업을 했다. 지금 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사업이었다. 그 사업의 투자 자금을 줄이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지금의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졌다. 순서대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동남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따뜻한 나라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동남아. 평생 갈 거라고 생각조차 해본 […]
퇴직 후 내가 선택한 것. 나는 참 많은 경험을 했다. 대기업에 다닐 때도 한 부서에만 머물지 않았다. 마케팅 기획, 사업기획, 연구기획, 전략기획까지. 그리고 전혀 다른 교육기업으로 옮겨 연구소장까지 맡았다. 과정개발을 이끌었고, 수많은 사람들과 일했고, 수많은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면서 느낀 가장 어려운 점. 사람과의 관계였다. 처음으로 면접관이 됐을 때가 기억난다. 단 몇십 분 만에 사람을 선택해야 […]
코딩을 모르는 사람이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법.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코딩을 전혀 몰랐다. 아니다. 생각해보니 아주 오래전 기억이 하나 있다. 대학 시절, MS-DOS를 배웠다. copy, read, print 같은 명령어를 쳐서 이것저것 그려보고, 프린트도 하고, 플로피 디스크에 저장도 했다. 그게 40여 년 전이다. 그 후로 코딩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30년간 전략기획, 사업기획, […]
유튜브를 켜면 나온다. “월 300만원 자동화 수익 달성법” “잠자는 동안 돈 버는 시스템”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이제 월 천만원” 그리고 영상 마지막엔 어김없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에서.” 소위 “강의 팔이”다. 그들은 유튜브 자동화 성공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그 이야기로 돈을 번다. 참 영리한 자동화다. 그 강의를 듣고 실제로 돈을 번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강의를 판 사람만큼 […]
“알고리즘”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솔직히 당황했다. 개발자들이 쓰는 언어 아닌가. 나는 30년간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에 있었다. 알고리즘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유튜브로 수익을 내려면 이걸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것도 사람을 상대하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유튜브라는 시스템의 알고리즘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해낸 사람들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방법을 설명해놓은 영상들도 있었다. 그래서 배웠다. 열심히 따라했다. […]
수입이 없는데 지출이 있다. 이건 유치원생도 아는 산수다. 더하기 빼기를 배우지 않아도 안다. 결과는 마이너스. 그 당연한 현실이 내게 닥쳤다. VPS 서버비, ElevenLabs, Claude API, 각종 툴들. 매달 50~60만원이 나간다. 들어오는 돈은 “0”원이다. 7개월째… 통장을 열 때마다 같은 숫자가 찍힌다. 나가는 숫자. 들어오는 숫자는 없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이건 투자인가. 아니면 깨진 독에 물을 […]